전염성 성병 검사 방법 |
목차
1️⃣전염성 있는 성병
✅임질
✅매독
✅HIV AIDS
가장 널리 알려진 성병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있습니다. 해당 질환은 초기에는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겪지만 어느 정도 진행 후에는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각종 감염병과 질병에 시달린다는 점이 문제점입니다. 현재 의료에서는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항레트로바이러스제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치료를 합니다.
✅트리코모나스증
2️⃣PCR 검사
PCR 검사는 소량의 DNA나 RNA를 증폭시켜 병원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성병 검사에 있어서도 초기 검사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무증상자의 감염을 진단하는 데에는 PCR 검사가 매우 효과적이죠. PCR 검사는 매우 높은 민감도로 무증상 감염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고, 빠르면 당일 늦어도 며칠 내로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 번의 채취로 여러 가지 성병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죠. 과거에는 PCR 검사라는 것이 생소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이후로 PCR 검사가 익숙해졌기 때문에 검체를 채취하고 증폭한 유전자를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은 널리 알려진 검사 방법입니다.
3️⃣STD 12종
자가진단키트 |
가장 널리 알려진 성병 검사 방법으로는 STD 12종 검사가 있습니다. 주요 감염병 12가지를 진단하는 포괄적인 검사로 ①클라미디아(Chlamydia), ②임질(Gonorrhea), ③매독(Syphilis), ④인유두종바이러스(HPV) ⑤헤르페스(Genital Herpes) ⑥HIV/AIDS ⑦B형 간염(Hepatitis B) ⑧C형 간염(Hepatitis C) ⑨트리코모나스증(Trichomoniasis) ⑩사면발이(Pubic Lice) ⑪연성하감(Chancroid) ⑫음부포진(Molluscum Contagiosum)에 대한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를 하고자 하는 질환에 따라서, 소변 / 질 분비물 / 요도 분비물 / 자궁경부 세포 샘플 / 혈액 / 사면부의 털 / 피부 병변 샘플 등의 검체를 채취합니다.
4️⃣검사받는 방법
✅자가 진단 키트
약국을 통해 성병 자가 검사 키트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해당 키트에 포함된 지침에 따라서 혈액 / 소변 등의 분비물 샘플을 집에서 채취하는 방식이며, 해당 샘플은 동봉된 반송 봉투를 이용해 검사실로 보냅니다. 검사 결과는 이메일 및 전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결과가 양성인 경우에 즉각 의료기관을 방문해 추가적인 검사와 진료를 받을 것이 권장됩니다.
✅보건소 및 병원
성병 검사에 대한 1차적인 검사는 보건소가 가장 권장됩니다. 아무래도 타 의료기관에 비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고, 접수에 대한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에요. 무엇 보다 보건소는 민간 의료기관 보다 저렴하기도 합니다.
✅익명검사센터
성병 검사는 개인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권장하는 검사이며, 원할 경우에는 익명 검사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역 내 익명 검사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 등의 개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익명 상담을 통해서 필요한 검사에 대한 정보를 취합하여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인데요. 검사 대상의 심리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서 익명으로 운영됩니다.
대부분의 지역 보건소에서 익명 성병 검사를 제공하고 있고, 성 건강 관련 클리닉 등 비영리단체에서도 해당 익명 성병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성병의 경우 예방을 매우 중요시하기 때문에 검사를 주저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검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염성이 있는 성병은 조기 발견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전파를 막는 데에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인데요. 성병이 의심될 경우에는 주저하지 않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담과 검사를 받는 것은 2차적인 확산과 피해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