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 있는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음료. 콤부차는 발효 음료라는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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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차가 인기 있는 이유 |
목차
1️⃣발효음료 콤부차
콤부차가 다른 음료와 차별화 되는 점은 바료 발효 과정을 거친다는 것인데요. 녹차 또는 홍차에 설탕과 스코비라는 효모균을 첨가해 일정 기간 동안 발효를 시키게 되고, 그 과정에서 유기산, 초산, 유산균 등이 증식하게 되어 소화와 면역력 증강이라는 위장 건강 개선에 도움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효된 콤부차에 과일 또는 허브를 추가해 2차 발효를 하게 되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어서 상품성도 매우 좋아 시중에는 다양한 콤부차 제품이 등장하게 되었죠. 콤부차의 발효에 쓰이는 스코비는 박테리아와 효모가 공생하고 있고, 발효과정에서 유익한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서 콤부차의 발효 과정에 기여합니다.
2️⃣체중관리 효과
콤부차가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건강 관리 뿐 아니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 핵심인데요. 콤부차는 체중 관리 효과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유익한 효과가 있고,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기 때문이에요.
첫 번째. 칼로리 소모량 증가
콤부차는 녹차와 홍차를 베이스로 만들어지고 여기에 포함된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칼로리 소모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두 번째. 소화 촉진
콤부차에는 유익한 박테리아와 효모가 프로바이오틱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장건강을 개선해 소화가 잘되게 합니다. 요즘은 원활한 배변과 소화 촉진을 통한 장건강 개선을 위해 일부러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찾아 먹는데 콤부차는 이를 포함하고 있는 셈이죠.
세 번째. 식욕억제
아세트산과 유기산을 포함하고 있는 콤부차를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고,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즉, 식욕을 다소 억제할 수 있는 시큼한 맛을 나타내는 음료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이 콤부차를 찾는 이유가 되죠. 뿐만 아니라 콤부차는 타 음료에 비해 포만감을 더해주는 효과가 있어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따면 식욕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신진대사 촉진
콤부차는 카페인과 폴리페놀, 프로바이오틱스와 유기산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고, 이 성분들의 상호 작용은 체내 에너지 소모를 증가하며, 지방 분해를 도우며, 소화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게 됩니다. 체내에 쌓여있는 에너지를 소비하는데에 효과적인 음료라고 할 수 있죠.
3️⃣콤부차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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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차 한잔 |
콤부차는 발효음료입니다. 기본적으로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산과 글로콘산으로 인해서 식초와 비슷한 시큼한 맛을 나타내며, 발효기간이 길어질 수록 이 시큼한 맛은 더 강해져요. 시중에 판매되는 콤부차의 경우에는 대중의 기호를 맞추기 위해서 탄산을 더하거나 과일 또는 허브맛 향신료를 더해 이 시큼한 맛을 중화 합니다.
브랜드에 따라서 꿀이나 꽃향기를 더하는 제품도 있어요. 사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콤부차라면 시큼한 맛이겠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의 경우 다양한 향과 맛이 첨가되었기 때문에 콤부차 원형의 맛을 아는 사람들 드물게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처음에는 복숭아맛, 자몽맛 콤부차를 맛보고 맛있는 음료라고 느꼈는데 실제 저희 어머니가 다이어트 하신다면서 집에서 만든 콤부차는 되게 시큼한 맛이었어요.
4️⃣선택기준
시중에서 판매하는 콤부차를 선택할 때는 성분표를 반드시 따져보아야 합니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섭취하는 콤부차인데 다른 성분이 포함되어 되려 방해되는 것은 피해야겠죠. 다만, 시중에 판매되는 콤부차에는 설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설탕 함량이 최소화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 기준이 아닐까 합니다. 브랜드마다 첨가하는 설탕이 다르므로 되도록 저당 제품을 선택해 보도록 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콤부파 브랜드인 티젠에는 1스틱 당 설탕이 약 3g 포함되어 있고, 스위트 모닝은 250ml 당 5g, 제주 유기농 콤부차는 330ml 당 약 4g이 포함되어 있죠. E마트의 노브랜드 콤부차는 330ml 당 6g으로 다소 높은 설탕 함량을 나타냅니다. 저는 체중 및 건강 관리를 위해 설탕 섭취를 상당히 제한하고 있어요. 음식 조리 과정 및 식품에 포함된 설탕은 어쩔 수 없지만 의도적으로 설탕을 찾아 먹는 일은 없거든요. 콤부차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면 당 관리를 할 수 있겠지만 시중 제품을 사서 먹는다면 반드시 설탕 함량을 체크해보도록 합시다.
